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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베트남에서 캄보디아 가는 길에서
이곳은 오랜 내전으로 인해 많은 모든것이 파괴도 되었지만
생활이 너무나 뒤떨어져 있다.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우니 거지도 엄청많고,
학교 교육도 의무가 아니고, 매일 수업료를 내고 공부를 해야하니,
공부보다는 거지 생활을 하더라도 거리를 나와 돈을 번다.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너무 심해,
뇌물을 쓰더라도 좋은 자리에 앉기를 바란다.
흙먼지를 덮어쓰고 물건이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소는 풀뜯어 먹기, 아이들은 공놀이 중
똔레삽 호수가 다가올수록 수상촌과 물이 보인다.
민족성이 노름을 엄청 즐겨 남여노소 구별없이 내기를 한다.
비록 황토물이지만 전혀 상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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