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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천산 천지를 구경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약 2시간을 달렸다.

 

천지는 천산산맥의 봉우리인 박격달봉에 위치한 해발 약 2,000m인 고산호수이다.

크기는 길이가 3.3km, 넓이는 평균 1km, 최고 깊은 곳의 수심 105m.

백두산과 비교하면 백두산의 약 2/3크기.

 

천산산맥은 중앙아시아 대륙, 실크로드의 중간에 중국에서 제일 크다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는데,

이 사막을 길이 2,555km의 천산산맥이 가로 지르고 있다.

사시사철 낮은 기온 덕분에 천산의 만년설이 그나마 물이 부족한 사막 곳곳에 물이 공급된다.

 

천지로 가면서 찍은 사진. 도로가 비포장에 공사중.

 

<천지로 가는 길에 유목민>

 

<산의 색깔이 특이해서..>

 

<유목민들의 예쁜 집(파오, 게르)>

 

<집 밖에 나와서 식사중>

 

<천지 아래에 있는 소천지>

 

<천지에 가자면 이 케이블카를 타야되는데 비수기라서>

 

<천지 가는 길에는 이런 삼나무가 무성하다>

 

<천지에 도착해서. 백두산 천지가 아니고 천산 천지>

 

<천지 모습>

얼음물이라서 굉장히 차다. 멀리 천산에는 하얀 만년설이...

1년 계속 눈이 오고, 가장 두껍게 쌓인 곳은 약 900m라고 한다.

 

<이곳 위구르족의 주식 낭, 고소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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