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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그라나다>
눈 덮인 시에라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한 그라나다는 711년경부터 스페인을 약 8세기 동안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의 나사리 왕국의 최후의 거점지였다.
도시 곳곳에 이슬람 문화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시내에는 3개의 언덕이 있는데,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알함브라 언덕과
이슬람 교도들의 마지막 도피처인
알바이신 언덕과 동굴속에서 사는 집시들로 유명한 사크로몬테 언덕이 있다.
<헤네랄리페 정원>
그라나다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헤네랄리페 정원으로 갔다.
그라나다 성주가 14세기 초에 여름 별장으로 만들어 둔 이곳은 아랍어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정원’이라는 뜻이란다.
정원 입구에서부터 사이프러스 나무가 길게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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