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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 | 박하속 | 박하(Mentha arvensis L. var. piperascens Malinv. ex Holmes)
(박하·박화(제주))
*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향기가 좋다.
*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번식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50~100cm다.
*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길이 2~5cm, 폭 1.0~2.5cm,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3~10mm다. 잎 양면에 기름샘이 있다.
* 꽃은 7~10월에 피는데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둥근 모양으로 층층이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길이가 비슷하고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온다.
* 열매는 소견과이며, 난형이다.
* 고도가 낮은 지역 숲의 개울가, 초지 등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이 종은 꽃부리 열편이 4개로 거의 동일하게 갈려 방사대칭인 점에서 입술 모양의 좌우대칭인 과 내 대부분의 종들과 구별된다.
* 잎과 줄기는 약으로 쓴다.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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