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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 | 구기자속 | 구기자나무(Lycium chinense Mill.)
(구기,괴좃나무,지선,일본고치낭(제주),구기자(영남),구구재(전남순천))
* 가지목 가지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이 밑으로 처지며, 밑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2m이다.
어린가지는 회색을 띠며, 털이 없다. 잎겨드랑이에는 짧은 가지가 변한 가시가 있다.
* 잎은 마디에서 여러 장이 모여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4cm, 폭 1~2cm이다.
잎끝은 뾰족하거나 다소 둔하고 밑은 좁아지면서 잎자루로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꽃은 4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드물게 하나씩 달리고, 대부분 3~5개씩 달린다.
꽃부리는 연한 보라색으로 길이 1~1.5cm, 끝은 3~5갈래로 갈라진다.
꽃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수술은 5개, 꽃부리 밖으로 나오며, 수술대의 밑부분에 흰 털이 많다.
* 열매는 장과, 타원형, 길이 1.5~2cm, 8~10월에 붉게 익는다.
* 산비탈, 들, 길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하며, 열매와 뿌리껍질을 약용한다.
*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네팔, 인도,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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