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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작다. 몸길이는 24~35cm에 체중은 1kg도 되지 않는다.

보통 20~30마리, 최대 50마리가 모여서 집단생활을 하며,

여러 통로와 입구가 있는 굴 속에서 서식한다.

다만 주행성 동물이라서 낮에는 굴에서 지내지 않으며,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햇볕을 쬐는데, 그 모습이 꽤 귀엽다.

두 발로 서 있는 행동은 천적[2]을 경계하기 위해 보초를 서는 행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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