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 안면도

2007년  8월

 

안면도 섬의 제일 아래쪽을 내려가 보기로 했다.

밤 늦게 도착하여 길도 잘 모르고, 네비만 믿고

무조건 마지막 길을 찾았다.

 

꽃지해수욕장은 몇번 가보았지만, 가면 그냥 돌아오기만 했다.

아무것도 없을줄 알고 가면서 저녁밥도 먹고 갔다.

 

<일몰이 멋진 꽃지에 물이 빠져 버렸다>

 

그런데 가면서 보니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생각밖으로 선착장이 있고 식당 숙소 등등 거의가 다있다.

 

고르고 골른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은 10시부터 운행하는 유람선을 탔다.

 

A코스 10,000원.    B코스 12,000원.     특별코스 15,000원.

10시에는 B코스다.

 

<유람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