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나들이/한국
구례 > 산동 > 산수유 작업
malimi
2005. 11.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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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이른 봄에 노란 꽃이 매화와 비슷한 시기에 피어
가을이면 이렇게 탐스럽게 익는다.
산수유가 가득 열린 나무에 올라가서 손으로 하나하나 딴다.
상처나지 않게하기위해서...
큰 그물같은 곳에 따서 떨어뜨린다.
산수유에 티를 없애기 위해 선풍기로 선별작업을 한다.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삶아낸다.
삶은 산수유를 기계로 씨앗을 뺀다.
바짝 말려서 포장을 한다.
산수유는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에 속한 열매로
가을에 채취하여 육질을 건조하여 사용한다.
맛은 시고 떫다.
※ 참고문헌 ; 동의보감, 본초강목
*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근육의 수축력 향상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야뇨증, 성인 및 부인, 노인들의 요실금, 오줌소태에 좋다.
* 야뇨기와 뇌의 활력을 촉진하며 부인병(월경불순, 혈루, 냉대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 남성의 조루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에도 적용된다.
* 기타
※ 유효성분
로가닌,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크르닌, 사과산, 포도주산, 비타민 A 등이
함유되어있다.
위 성분중 코르닌은 신진대사에 활력을 향상시켜준다.
- - - 포장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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