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나들이/서유럽
이탈리아 > 베니스 > 시내
malimi
2005. 8.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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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말로만 듣던 물의 도시 영어로 베니스, 이태리어로 베네치아.
사람이 다니는 길 중 수로위는 계단. 그래서 바퀴 달린 교통 수단은 no.
근대에 들어서 철도와 자동차 다리가 건설되어 본토와 연결되어 있다.
한 마디로 '공동 정수기'. 빨래등은 빗물 받아서.
건물과 건물사이는 수로
이런 섬이 118개 , 운하는 150개, 다리는 400여개.
절대 마네킹이 아님. 살아있는 사람임.
신기해서 아래 통에 돈을 넣어 주니 사인 해달래.
탄식의 다리
다리들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두칼레궁의 총독부와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
두칼레 궁에서 재판을 받은 죄수가 조그마한 이 다리만 넘으면 완전히 딴 세상.
그러니 한 숨이 나오지.
또한 작가이자 바람둥이인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 하여 더욱 더 유명해졌다.
그란데 운하
물이 넘나드는 1층은 창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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