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미의 공간/꽃, 식물
쪽동백나무(3)
malimi
2025. 5. 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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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 쪽동백나무(Styrax obassia Siebold & Zucc.)
(정나무,물박달나무,산아주까리나무,개동백나무,때죽나무,녹촉낭(제주))
* 산과 들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는 10m이다.
* 가지는 솜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윤채가 있는 다갈색으로 된다.
* 겨울눈은 잎자루 기부로 둘러싸여 있다.
*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난상 원형, 끝은 급히 뾰족해지며, 밑은 둥글고,
상반부에 잔 톱니가 있으며 흔히 끝이 3개로 갈라지는 듯한 모양으로 표면은 녹색이다.
잎맥 위에 털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 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거나 없다.
*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처지고 총상꽃차례는 길이 10~20cm, 작은꽃자루는 길이 8~10mm 털이 있다.
꽃받침은 5~9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꽃부리는 지름 2cm,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겉에 별 모양 털이 있으며 수술대와 암술대에 털이 없다.
* 열매는 삭과,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2cm로서 9~10월에 익으며, 화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부, 일본 등에 분포한다.
* 때죽나무에 비해서 꽃차례는 길이 10~20cm로서 길고, 20여 개의 꽃이 달리므로 구분된다.
* 반면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에 비해 꽃이 달리는 작은꽃자루가 짧다.
*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에서 기름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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