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미의 공간/꽃, 식물
팥배나무(4)
malimi
2025. 5.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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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 팥배나무속 | 팥배나무(Aria alnifolia (Siebold & Zucc.) Decne.)
(물앵나무, 벌배나무, 산매자나무, 운향나무, 목세낭(제주), 팥배(영남))
* 산지 숲속에서 흔하게 자라며 인가 주변에 심기도 하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 줄기는 높이 10~20m이고, 줄기껍질은 붉은 갈색이다.
* 잎은 어긋나며, 홑잎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폭 4~7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끝은 급하게 뾰족해지며, 밑은 둥글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 꽃은 4~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5장이다. 수술은 20개쯤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 열매는 타원형이며, 9~10월에 누런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 이 종은 꽃이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붙으며, 꽃차례에 털이 거의 없는 점에서 털이 밀생하는 윤노리나무와 구별된다.
* 열매는 식용하고, 목재는 기구재로 이용한다.
* 왕팥배나무, 산매자나무, 물앵도나무, 운향나무, 벌배나무, 물방치나무, 팟배, 달피팥배나무라고도 부른다.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러시아 사할린, 연해주, 우수리,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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