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5)
진달래과 | 진달래속 |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신달레낭,신달위,두견화,홍두견,백두견,참꽃나무(전남화순),백화두견,영호두견,산철쭉,전기꼿(제주))
*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 산지 숲속 바위가 많은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높이는 2~3m이다.
*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매끈하다.
어린 가지는 비늘 같은 털이 드물게 있다.
*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며 길이 4~7cm, 폭 2~3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쐐기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는 갈색과 흰색 비늘털이 섞여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0mm, 비늘털이 있다.
* 꽃은 3~5월에 피는 데 양성화 3~7개씩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로 갈라지고 길이 5mm이다.
꽃잎은 연한 홍색이며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 5~8cm이다.
수술은 10개로서 길이가 같지 않고 긴 것은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암술대보다 짧다.
* 열매는 삭과이며 , 길이 10~15mm, 타원형, 10~11월에 여문다.
*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산진달래는 반상록성이며, 잎은 길이 2~4cm로서 작고, 꽃은 지름 2~4cm로서 작으므로 다르다.
*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은 식용 및 약용한다.
* 진달내, 진달래나무, 참꽃나무, 타퀘진달래라고도 부른다.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 쓰시마 섬,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