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imi 2025. 3.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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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 벚나무속 | 벚나무(Prunus serrulata Lindl. f. spontanea (Maxim.) Chin S.Chang) 

(먹사오기, 사오기, 사오낭(제주), 사구라나무(전남 고흥))

 

*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 고도가 낮은 산지의 숲 또는 숲 가장자리 바다와 가까운 수림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 줄기는 높이 10~25m이며, 줄기껍질은 흑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진다.

  어린가지는 흑갈색이며 털이 없다.

*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6~12cm이고, 끝은 급히 뾰족해지고 밑은 둥글거나 넓게 둥근 모양이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 또는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고 2~3개의 선이 있다. 잎 뒷면은 회녹색이다.

* 꽃은 4~5월에 피고 대부분 흰색이나 조금 연한 홍색을 띠기도 하며 산방꽃차례 또는 산형꽃차례에 2~5개씩 달린다.

  꽃자루에 털이 없으며, 꽃대에 꽃싸개잎이 있다.

  꽃받침통은 털이 없으며, 열편은 난형 예두이다. 암술대는 털이 없다.

* 열매는 둥근 핵과이며 5~7월에 검붉게 익는다.

* 이 종은 주로 낮은 산지에서 자라는 산벚나무에 비해 꽃차례의 자루와 작은꽃자루가 더 길고,

  꽃이 산방상 총상꽃차례에 달리므로 구별된다.

* 정원수, 조경수로 심으며,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악기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한다.

* 열매는 식용하고, 나무껍질은 약용한다.

* 한반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이남에 자생하며, 중국 중북부, 일본 혼슈 이남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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