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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961년에 완성된 대회궁전, 표르드 대제 때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궁전, 병기고,
원로원, 이반 대제의 종루,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12사도 사원, 우스펜스키 사원,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인 황제의 종, 황제의 개인 예배 사원이었던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원,
아르항게리스키사원, 등 셀 수 없이 많은 건물과
보물들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양파 모양의 지붕들.
<테렘교회>
<블라고베셴스끼 성당>
황족을 위해 세워진 것으로 처음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자그마한 성당 이었으나
1570년 '이반 대제' 를 위해 증축을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된다.
이 성당에선 황제와 그 가족들이 개인 예배를 드리고
종교적인 행사를 했던 곳으로
성당 내부의 모습도 여느 성당들관 다르게 그리 크지 않다는게 특징이고
서쪽 벽쪽엔 고대 러시아의 전통에 따른 좌석이 만들어지는데
이건 황녀들과 황제의 자녀들을 위한것 이었다.
지금 성당안에 보관중인 이콘화들은 여러 역사적인 사건들에 의해 사라지게 된
성당들에서 옮겨져 온 것들이다.
<우스펜스키사원>
<아르항겔스끼 성당>
성당의 광장 에있는 다른 건축물들 과는 다르게 이태리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건축물이다.
성당내부의 벽화는 '이반 대제' 때인 1564 ? 1565년에 그려진 것으로 벽화에는 전쟁에 관련된 사건과
러시아성립 까지의 내용이 의화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 외에 60명 귀족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또한 아르항겔스끼 성당은 뾰뜨르 대제전까지의 영주들과 왕들의 관이 놓여 있는 곳으로
그 안에는 '이반 깔리따' 를 비롯하여 '드미뜨리 단스꼬이', '이반 III 세', '이반대제' 와
그의 아들들 등 총 56 명이 46개의 관에 묻혀있다.
하얀 벽돌의 관들은 1903년 동과 유리로 만들어진 관으로 덮여지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고스란히 보존 되어 있다.
<12사도 교회>
<이반대제의 종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