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나들이/동남아

중국 > 북경 > 자금성 2

malimi 2007. 9.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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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

 

<태화전>

건물을 보면 가장자리에 있는 조각개수로 그 집의 등급을 나타내는데

태화전이 제일 많은 11개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명나라 14명, 청나라 10명의 황제가 즉위식을 올린 곳이다.

‘마지막 황제’ 부이도 여기서 즉위식을 올렸다.

보수공사가 내년 2008년 올림픽 전까지 완공한단다.

 

<중화문> 

 

<중화전>

 식전에 잠깐 들러 준비하는 대기실이다.

 

<보화전>

중화전 뒤에 있는데 황제가 직접 감독하는 과거시험 치르던 곳.

이곳에서 장원급제를하면 황제 전용도로인 어도를 걸어갈 수 있는 특혜를 주었다고 한다.

 

<보화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있는 건물>

 

<방화수>

불이 나면 사용할 물을 담아두는 금항아리.

전쟁때 금을 긁어간 흔적이 ...

 

옛날에는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은 정치구역으로 여자들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한 곳이고,

건청궁, 교태전, 곤령궁은 후궁으로 황제를 제외한

정상적인 남자들은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는 곳이었다.

 

<건청궁>

황제의 침소이며, 옥좌는 태화전에서 조배가 끝난 후 나머지 일상을 보는 곳이다.

건청궁에는 황제 잠자리가 27개 있는데 옆에 내시 한명만 빼고

어느 누구도 어느 침실에 드는지 모른다고 한다.

자객을 방비하기 위해서.

 

 '정대광명‘이라는 간판 뒤는 황제가 유서를 보관해 두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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